계명대에 재무상담 클리닉센터가 들어선다.
계명대는 24일 "건전한 금융소비와 자산관리를 통한 개인의 재정상담과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재무상담클리닉 센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무상담 클리닉센터에서는 일반시민 누구나 재정 관리에 대한 기술적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금융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테크 상담뿐만 아니라, 개인의 소비생활, 투자 및 은퇴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재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배미경 재무상담클리닉 센터장은 "재무관련 기술뿐 아니라 존경받는 부자가 되기 위한 윤리교육에도 비중을 둘 것"이라고 강조하고 "폭넓은 계층의 일반인들에게 강의뿐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 등의 재무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명대 재무상담클리닉센터는 오는 28일 성서캠퍼스에서 이화언 대구은행장, 유관우 금융감독원 국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4월 초부터 상담업무에 들어간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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