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우륵 할아버지, 왜 가야금을 만드셨나요?
우륵: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었단다.
기자: 그럼 왜 '가야금'이라고 이름을 지었나요?
우륵: 가야에서 만든 악기니까 가야금이지.
기자: 그렇군요. 그럼 가야금의 재료는 무엇인가요?
우륵: 오동나무로 판을 만들고 명주실로 12개의 줄을 만든단다.
기자: 가야금의 모양은 왜 그런가요?
우륵: 윗판은 둥글고 아랫판은 편평한데, 그건 하늘과 땅을 의미해. 열두 줄인 것은 1년 열두 달을 본따서 만들었지.
기자: 와, 하나의 악기에도 이렇게 많은 뜻이 있었군요. 오늘 참 많이 배웠습니다.
이민주기자(계성초5년)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