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울릉 여객선 운임 9% 오른다…17일부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울릉간 정기 여객선 '썬플라워호(2,394t)'의 여객 운임이 오는 17일부터 8% 이상 오른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주)대아고속해운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유류비 부담으로 지난달 27일 여객선 요금 인상에 따른 허가 서류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상안에 따르면 우등실은 5만4천700 원에서 5만9천400 원으로 4천700원(8.6%), 1등실은 4만9천600 원에서 5만4천 원으로 4천400 원(8.88%) 오른다.

대아측은 개인은 오는 17일부터, 단체 관광객은 5월 1일부터 각각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여객선사측은 지난달 선박 개조를 통해 승선정원을 815명에서 920명으로 확대해 운행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