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무력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란은 5일 모든 헬기와 제트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는 첨단 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이란 국영 TV가 보도했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란의 핵 활동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후인 지난달 31일 이란 군이 1주일 일정의 훈련을 시작한 이후 3번째이다.
국영 TV는 이번 시험발사는 이란의 미사일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란군은 '나우르(아랍어로 빛이라는 의미)'로 명명된 이 미사일이 "공대함 및 공대지 겸용"이며, 목표물에 접근하면 작동하는 안테나가 있다고 말했다고 알자지라방송은 전했다. 이란은 앞서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으면서 여러 개의 목표물을 동시타격할 수있다는 파즈르-3 미사일과 원격조종으로 적의 교란전파에 방해받지 않고 선박과 항공기를 요격할 수 있다는 '코우사르'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이란은 아울러 보통 어뢰보다 4배 정도 빠른 속도로 목표물 타격이 가능한 '후트' 어뢰와 수면 위를 비행기처럼 날아가며 미사일을 쏠 수 있다는 고속정도 공개했다.
분석가들은 핵 프로그램을 문제삼아 미국이 공격해 올 경우 원유수송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할 수 있음을 대내외에 선전하기 위해 이란이 첨단 유도 무기들을 잇따라 선보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카이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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