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공연 문화 운동을 벌이고 있는 떼아뜨르 분도가 재즈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무대로 4월 음악회를 꾸민다.
떼아뜨르 분도는 21일 오후 7시 30분 피아니스트 성기문(사진 오른쪽), 베이시스트 이검 듀오 초청 공연을 갖는다. 성기문, 이검 씨는 후진 양성과 활발한 연주 활동을 겸하고 있는 촉망 받는 재즈 뮤지션들. 성기문 씨는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호암 아트홀 공연 등을 통해 실력파 연주자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대구예술대, 김천예고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검 씨는 KBS 예술극장 등에 출연했으며 공주 영상대에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초청 공연에서는 써니 콜린스 '올리오', 마일스 데이비스 '올 블루스'와 영화음악 류이치 사카모토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덴마크 포크송 '리틀 안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최영애 씨가 쉽고 재미 있는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일반 2만 원, 학생 1만 원. 053)426-561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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