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역을 중심으로 60여 년 역사를 갖고 형성된 평화시장의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김천시는 2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평화시장 비가림시설·도로포장·가판대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에 나서 20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각설이 품바 공연과 유명 역술인을 초빙한 무료 사주풀이 행사 등 옛시장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 평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부 대상의 마케팅 투어를 비롯 홍보물 제작 등 시장이용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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