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 최고 기온이 30℃까지 치솟는 여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은 2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대구 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대구·포항 30.1℃, 구미 30.5℃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30℃ 안팎의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는 평년보다 6~10℃ 가량 높은 수준. 1일 오후에도 대구 경우 낮 최고기온이 27℃까지 올라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대구 기상대는 "1일 오후 약한 황사가 있겠고 2일부터 낮기온이 20~22℃ 가량으로 떨어져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며 "맑은 날이 이어지다 주말인 6일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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