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代가 연이어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0일 오후 11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본리공원에서 전모(75) 씨가 공원내 쉼터 구조물에 나일론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산책 중이던 주민(26)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서 전 씨의 손자(24)는 "아버지도 2년 전(당시 46세)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진술했다. 교통사고를 내고 상대 운전자가 숨진 후 이를 괴로워하다 자살을 선택했다는 것. 손자는 또 "평소 폐렴을 앓아온 할아버지가 아버지의 죽음 이후 심적고통에 시달려 왔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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