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북 장성급회담 첫날 회의 조기 종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6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개막한 제4차 남북 장성급회담이 오전 회의를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측 회담 관계자는 "오전 중 2시간 가량 전체회의를 한 뒤 북측 대표단이 북측 지역으로 올라갔다"며 "일단 오늘 회담은 없으며 내일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남북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 후 각각 점심을 먹고 오후 5시까지 회담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북측이 오전 회담을 마친 뒤 돌연 철수했다.

북측 대표단은 오후 12시30분께 모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갔으며 일부 남아있던 북측 관계자들도 12시45분께 PC와 팩스 등 북측 통신시설을 철거해 차량에 싣고 회담장을 떠났다.

남측의 한 회담 관계자는 "지난 3차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북측이 서해상 북방한계선(NLL)의 근본적인 재논의를 주장하고 있어 논의에 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회담이 사흘 일정으로 열리는 만큼 결과를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철도.도로 통행을 위한 군사보장합의서 체결과 군당국간 핫라인 설치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제 4차 남북장성급회담은 오는 18일까지 판문점에서 출퇴근 방식으로 열린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