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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최고 한류스타는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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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류 스타는 누굴까.

태국인들은 '대장금'의 이영애와 '가을동화'의 송승헌을 가장 좋아하는 남녀 한류스타로 꼽았다.

태국전문기업 KTCC(대표 이유현)는 지난 22, 23일 방콕 거주 태국인 남녀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태국인의 한류 관심도' 전화 여론조사 결과 이영애와 송승헌이 태국인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남녀 한류 스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좋아하는 한류 스타를 한 명만 꼽아달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8.9%(52명)가 이영애를 선정해 가장 많았고 2위는 11.1%(20명)의 지지를 받은 송승헌이 차지했다.

이영애가 주연한 '대장금'은 태국에서 지난해 10월 중순 처음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최근 재방영됐다.

또 태국에서 인기를 끈 '풀하우스'의 주인공으로, 지난 2월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 가수 '비'가 3위에 올랐고 원빈과 소지섭, 송혜교, 신화, 동방신기, 심은진, 지진희 등도 '좋아하는 한류 스타'로 꼽혔다.

송승헌의 높은 지명도는 '가을동화' 이후 드라마 '여름향기'와 영화 '일단 뛰어' 등을 통해 태국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비'를 아느냐"는 물음에 전체 응답자의 78%(140명)가 "안다"고 대답해 태국에서 '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40대 이상의 경우에도 "비를 안다"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55%에 달해 '비'의 태국내 인기가 10, 20대에만 국한돼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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