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살아가는 이야기] 선거 위해 우리도 공부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해 처음으로 선거권을 가진 딸은 오는 31일 선거일이 기다려지나 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저에게 물어옵니다.

"엄마, 이번에 선거할 때 표가 6장이라면서? 어떻게 하는 거야?" "엄마, 후보자들이 저렇게 많은데 어떤 기준으로 뽑아야 하는 거야?" "엄마, 엄마는 누구 뽑을 건데?" 등등 하염없이 질문들을 쏟아 냅니다.

선거에 별 관심 없이 '나만 열심히 살면 되지'라고 생각했던 저는 딸아이의 질문에 부끄러웠습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 이유가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좋은 세상,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지역의 일꾼들을 가장 현명하게, 가장 신중하게 뽑는 것 또한 우리 자녀들의 앞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각 후보들의 공약도 꼼꼼히 살펴 비교해보고 아이들과 열띤 토론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처럼 좋은 엄마 노릇을 할 것 같은 생각에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노현정 아나운서의 말이 떠오르네요. "여러분, 공부하세요!"

이동남 (대구시 동구 신암5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