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거래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땅값은 4월에도 0.5% 상승했고 대구는 0.34%, 경북은 0.27%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28일 발표한 '4월 부동산 거래량 및 지가동향'에 따르면 4월 전국지가는 0.5% 올라 올해 누적 상승률 1.82%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대구가 0.34%, 경북이 0.27% 올랐고, 혁신도시 선정의 효과가 나타난 김천의 경우 0.85%로 전국 평균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대구가 1.66%, 경북이 1.16%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는 4월 15만 6천763건을 기록해 올해 누적 건수는 44만 1천541가구로 늘었다.
전체 거래중 실거래가 신고비율은 3월 87.2%에서 4월 93%로 높아졌지만 부적정신고로 의심되는 건수도 같은 기간 5.8%에서 6.8%로 다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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