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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고, 체전 축구 대표로 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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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고가 제87회 전국체전 대구 축구 남고부 대표로 선발됐다.

대구공고는 9일 대구시민축구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최종 선발전에서 청구고를 접전 끝에 2대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대구공고 최연근은 전반 15분 선제골과 1대1로 맞선 후반 37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청구고는 0대1로 뒤진 전반 24분 이승균의 골로 동점을 만든 후 미드필드진의 우세를 바탕으로 후반까지 경기를 지배했으나 막판 골키퍼 실수로 결승골을 내주며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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