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장마기간 중에 발생하기 쉬운 환경오염행위를 막기 위해 1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감시에 나선다.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과 폐수다량 배출사업장 등 환경 관련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해 시와 구·군, 환경시설공단 등이 시설물의 노후와 안전성 여부, 폐수·유류 등 오염물질보관·저장시설 적정여부 등을 중점 감시하겠다는 것.
특히 집중호우시에는 시와 구·군 9곳에 수질오염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대구지방환경청,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오염사고 발생 등 유사시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에 적발되는 폐수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등 고의적·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며, 위반업소는 언론과 시, 구·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그리고 영세사업장이 환경기술이 부족해 폐수처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은 관계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며, 장마기간 중에 파손 유실되어 환경시설의 가동이 어려운 사업장은 조기에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자금을 융자 알선할 방침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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