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좌(座)에 올랐다.
마이애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벌어진 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6차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95-92로 꺾고 4승2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마이애미는 경기 종료 42초를 남기고 조쉬 하워드에게 중거리슛을 내줘 91-90까지 쫓겼으나 드웨인 웨이드가 자유투 4개를 연달아 성공시켜 95-90으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댈러스는 경기 종료 11초를 남기고 하워드가 자유투 2개를 넣어 92-95까지 추격했으나 이후 득점에 실패해 역전에 실패했다.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는 36점에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5개로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