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50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동 J카센터 건물에서 불이 나 직원 심모(38)씨가 부상하고, 건물 2-3층의 태권도장과 주택에 있던 학생과 주민 10여명이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불은 카센터 안에 있던 정비장치와 차량 등을 태워 2천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비 차량에 시동을 거는 순간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옆으로 옮겨붙었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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