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한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그동안 함께 해 온 선수들에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스위스는 매우 위협적인 팀이었다. 전반은 스위스가 지배했지만 후반은 우리가 지배했다. 판정에서 몇 번이나 불운했다"고 말했다.
"전반에 4명의 공격수를 투입해 공격적으로 나갔지만 스위스의 카운터 어택에 허점을 드러냈다"고 아쉬워한 아드보카트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1승1무1패의 전적에 비교적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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