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 읽기-개발정치와 녹색진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명래 지음 / 환경과 생명 펴냄

고달픈 삶의 역정들로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는 경제 규모 세계 11위라는 근대적 산업화의 눈부신 성적을 일궈냈다. 문제는 이런 개발이나 발전이 우리 국토환경에 안겨온 부담이다. 환경 지속성 지수는 세계 146개국 중 122위, 국토환경에 가하는 환경오염의 부하량 지수는 최고.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우는 고도압축성장의 나라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다.

이런 발전의 상태는 우리의 국토환경이 가지는 용량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때문에 발전이 거듭될수록 사회경제 시스템과 자연환경 시스템 사이의 균형을 일그러뜨려 우리 사회는 생태적으로 회복 불가능한 '위험 사회'의 벼랑으로 내닫게 된다.

저자는 파괴적 개발을 부추기는 국가 권력을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보듬어 안는 녹색의 권력으로 바꾸고 사람과 사람 간 평등과 민주를 자연의 세계로 확장, '녹색 진보'를 열어가자고 제안한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56%로 증가한 반면 긍정 평가는 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89조492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서울 송파구에서 '올다르크'라는 별칭의 A씨가 시위 중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유튜브 생방송에서 자신의 행동을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밝히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