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 읽기-개발정치와 녹색진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조명래 지음 / 환경과 생명 펴냄

고달픈 삶의 역정들로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는 경제 규모 세계 11위라는 근대적 산업화의 눈부신 성적을 일궈냈다. 문제는 이런 개발이나 발전이 우리 국토환경에 안겨온 부담이다. 환경 지속성 지수는 세계 146개국 중 122위, 국토환경에 가하는 환경오염의 부하량 지수는 최고.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우는 고도압축성장의 나라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다.

이런 발전의 상태는 우리의 국토환경이 가지는 용량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때문에 발전이 거듭될수록 사회경제 시스템과 자연환경 시스템 사이의 균형을 일그러뜨려 우리 사회는 생태적으로 회복 불가능한 '위험 사회'의 벼랑으로 내닫게 된다.

저자는 파괴적 개발을 부추기는 국가 권력을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보듬어 안는 녹색의 권력으로 바꾸고 사람과 사람 간 평등과 민주를 자연의 세계로 확장, '녹색 진보'를 열어가자고 제안한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정치적으로 끝났다고 발언하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추석 민심에...
농가 평균 소득은 4년 새 690만원 증가했지만, 농업소득은 9.7% 감소하며 농업경영비가 1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상가 ...
조희대 대법원장은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를 거부하며 국정감사 등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손봉기 후보자의 제청을 유지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