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감사원 급식실태 감사 착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감사원은 28일 CJ푸드시스템 급식사고를 계기로유사사태 재발방지 및 원인규명 차원에서 전국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태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에 전격 착수했다.

감사원은 특별조사본부를 중심으로 감사반원을 편성, 이날부터 감사에 들어가일단 7월말까지 감사를 마칠 방침이다.

감사원은 교육당국 및 식약청, 지자체의 학교급식 지도.관리체계와 정부당국간업무협조 체계,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체계, 위탁급식 운영실태 등을 조사하는 한편위탁급식업체와 학교간 계약상의 문제점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특감 대상은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 초.중.고교는 물론 교육부, 시.도교육청, 식약청 등 교육당국, 각급 지자체 등이다. 또 이번에 문제가 된 CJ푸드시스템, 동원캐터링, 에버랜드 등 대형 식자재공급업체들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