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최성용(32.수원 삼성)이 일본프로축구 J2리그 요코하마 FC로 이적했다.
수원은 5일 최성용이 코칭스태프와 협의를 거쳐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드컵 대표로 뽑혔던 최성용은 2003년 말 결혼한 일본인 탤런트 출신 부인 아베 미호코씨와 일본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해 팀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수원에 입단한 최성용은 수원 소속으로 104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했고 2004년 수원의 K-리그 우승과 2005년 A3컵 우승 등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