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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물산, 中허베이성과 기술이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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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河北)성 찌윈스(季允石) 성장 일행 18명이 지난 9일 지역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세원그룹(회장 김문기)을 방문, 경제협력 증진과 기술이전을 협의했다.(사진)

세원그룹은 지난해 4월 중국 허베이성 삼하시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해 4만4천 평 규모의 자동차 차체부품 공급전문회사인 삼하세원을 설립, 지난 2월부터 베이징 현대자동차 등 중국 주요 자동차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하세원은 지난해 허베이성 최고 투자기업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허베이성 최우수 선진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허베이성 인민정부로부터 외투기업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허베이성장 일행은 허베이성과 세원그룹간의 지속적인 경제 협력 증진과 기술이전 협의 등의 목적으로 방한했으며, 이날 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는 협정을 맺었다.

한편 자동차 차체전문생산 회사인 세원그룹은 성서공단내 세원정공을 비롯 영천의 세원물산·세원이앤드아이, 천안 소재 세원테크가 있으며, 국내의 현대 및 기아자동차 등에 차체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은 "중국 공장을 활성화시켜서 지역 자동차부품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허베이성과 경북도와의 우호협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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