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보디빌딩 팀이 2006년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 단체전에서 우승,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대구시청 팀은 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 포즈를 연출, 2002년 이후 5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구시청의 이동우와 노우현은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 60㎏급과 70㎏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박승원(경북기계공고)은 학생부 70㎏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김원화(국제헬스)가 49㎏급에서 2위, 안은영(대동헬스)이 52㎏급에서 2위, 이헌주(계명문화대학 계명헬스피아)가 55㎏급에서 3위에 각각 올랐다.
또 국제대회파견선수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청의 김형찬은 70㎏급, 김명섭은 75㎏급, 이두희는 80㎏급에서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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