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민간자본유치(BTL)로 추진중인 경주문화예술회관(조감도) 건립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중공업(주) 등 22개 사 컨소시엄인 경주문예회관운영(주)가 선정됐다.
경주문예회관운영(주)는 1단계 자격평가(PQ)와 2단계 기술·가격평가를 통해 역사문화중심도시인 경주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살리고,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충분히 반영한 안을 제시했다.
시는 민자 700억 원을 유치, 황성공원 서쪽 2만8천여㎡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대공연장(1천석)과 소공연장(500석),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문예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8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마무리, 내년 3월쯤 착공해 2009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으로 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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