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 수재민돕기 바자회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27일까지 '수재민돕기 사랑의 자선대바자'를 연다. 대구점은 지하 2층 특설매장, 상인점은 7층 샤롯데홀에서 진행하며, 수익금은 수재민을 돕는 모금회에 보낼 예정이다.

대구점에서는 패션잡화, 여성의류, 아동/남성의류, 가정생활 등을 진열하며 상인점에서는 엘레강스 의류를 진열한다. 대구점은 TBJ 티셔츠 6천 원, 폴햄 티셔츠 5천 원, 앙비숑 바지 2만 원, ASK 티셔츠 1만5천 원, 수출용 후라이팬 3천900원, 키친아트 냄비(22cm~24cm) 1만 원, 키친아트 곰솥 2만 원에 판매하며, 상인점은 실크로드 바지 2만 원, 모라도 풀오버 3만 원, 에스깔리에 풀오버 2만 원에 판매한다.

앞서 대구점은 18일부터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재민돕기 모금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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