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감독 봉준호, 제작 청어람)이 개봉 사흘 만에 전국 관객 100만명을 넘어서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26일 전야제를 거쳐 27일 정식 개봉한 '괴물'이 28일까지 전국 108만7천942명(서울 32만4천454명)을 모았다. 이 같은 성적은 평일인 27~28일 전국적인 집중 호우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스크린 수도 늘어났다. 27일 전국 620개였던 스크린은 바로 다음날인 28일 681개(서울 153개 포함)로 확대됐다.
26일 전야제에서 전국 15만1천486명을 모은 '괴물'은 27일 전국 44만9천500명(서울 12만9천784명)을 모아, 전야제와 개봉일 스코어에서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28일에는 전국 48만3천456명(서울 14만890명)이 관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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