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최대 피해지역인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지난 달 청소년 5명이 총에 맞아 숨진 데 이어 지난 28-29일에도 또 5명이 총격으로 사망, 구호 활동과 함께 치안 유지에 진력해 온 당국의 노력이 무색해지고 있다.
뉴올리언스시 경찰국의 워런 릴리 국장은 28일 한 총격사건으로 4명이 숨졌으며다른 곳에서도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최근 사건들이 범죄 다발지역으로 경찰당국이 단속에 중점을 둬 온 곳이 아닌 점"을 특기할 만한 점으로 들었다.
릴리 국장은 28일 밤 관광 지역인 프렌치 쿼터 부근에서 16-21세 사이의 3형제와 이들의 39세된 친구 한 명 등 4명이 총에 맞아 숨졌고 경찰은 범인 행방과 살해 동기 등을 조사중이라고 고 덧붙였다. 29일 오전에도 카트리나 주요 피해지역인 젠틸리 인근에서 한 명이 피격 살해됐다고 릴리 국장은 덧붙였다.
한편 캐스린 블랑코 루이지애나주 지사는 지난 달 잇따라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치안유지 활동을 돕기 위해 주방위군을 투입했고 카트리나 참사 산물로 예상돼 온 마약과 폭력조직 관련 범죄 단속에 진력해왔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지난 달 17일 시내에서 차를 타고 가던 16~19세 청소년 5명이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18일 밤에도 술집에서 다투던 한 남자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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