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9일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 현장에서 연행한 16명 중 상당수에 대해 11일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행자 중에는 포항지역건설노조 비상대책위 수석본부장(노사협상 노조측 대표)과 전국건설연맹 사무처장 등 건설노조 지도부와 지난달 포스코 본사를 점거했다 자진해산한 노조원들이 일부 포함돼 있다. 경찰은 "단순 가담자는 제외하되 나머지는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건설연맹과 포항지역건설노조는 9일 밤부터 11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경찰서 등을 돌며 연행자 전원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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