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분 지각에 200대 매맞아 병원행 '물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역 모 고등학교에서 지각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가 학생을 체벌해 매맞은 학생이 입원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대구 수성구 한 고등학교에 따르면 14일 오전 이 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옆반 학생 A(18)군이 5분 정도 지각했다며 지휘봉으로 엉덩이를 200대 가량 때렸다는 것. 또 이날 함께 지각한 다른 학생 B(18)군도 이 교사로부터 100대 정도의 매를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매를 맞은 후 1시간 동안 서서 수업을 받았으며 상처를 입은 사실을 뒤늦게 안 담임교사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아이들에게 분위기를 일깨우고 좀 더 열성적으로 하다 보니 발생한 사건인 것 같다."며 "하지만 정도가 심한 만큼 해당 교사에 대해 경위 확인 후 징계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