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분 지각에 200대 매맞아 병원행 '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역 모 고등학교에서 지각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가 학생을 체벌해 매맞은 학생이 입원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대구 수성구 한 고등학교에 따르면 14일 오전 이 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옆반 학생 A(18)군이 5분 정도 지각했다며 지휘봉으로 엉덩이를 200대 가량 때렸다는 것. 또 이날 함께 지각한 다른 학생 B(18)군도 이 교사로부터 100대 정도의 매를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매를 맞은 후 1시간 동안 서서 수업을 받았으며 상처를 입은 사실을 뒤늦게 안 담임교사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아이들에게 분위기를 일깨우고 좀 더 열성적으로 하다 보니 발생한 사건인 것 같다."며 "하지만 정도가 심한 만큼 해당 교사에 대해 경위 확인 후 징계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