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책비로 내년도 예산안에 227억 엔을 책정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대책비는 요격용 지대공유도탄인 패트리어트 미사일(PAC3)을 긴급 추가 구입하는 데 주로 쓰이게 되며, 전자정찰기의 능력 개량을 위한 개수비에도 사용된다고 신문은 밝혔다.
이 밖에 장차 도입할 계획인 무인정찰기에 탑재하는 최신예 적외선 센서의 기술 개발비도 포함된다. 일본은 PAC3를 금년도 말부터 항공자위대의 이루마(入間) 기지를 시작으로 배치해 2010년까지 모두 4개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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