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호나우지뉴(26·FC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클럽 선수'에 뽑혔다. UEFA는 25일 모나코에서 UEFA 클럽 축구상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FC바르셀로나를 2005-2006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호나우지뉴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호나우지뉴는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지난 해 '프랑스풋볼'지 선정 유럽 올해의 선수상(발롱도르)에 이어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상을 휩쓸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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