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여자배구 그랑프리대회 러시아에 1-3 패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 여자배구가 KT&G 2006 그랑프리 세계대회에서 안방에서 첫 승을 노렸으나 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E조 예선 리그에서 러시아에 한 세트를 빼앗으며 선전했지만 1대3(15-25 18-25 25-20 20-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주 일본 원정경기를 포함해 4연패의 늪에 빠졌고 러시아와 역대 상대전적에서도 5승35패(그랑프리 대회 2승14패)로 열세를 면하지 못했다.

한국은 26일에는 같은 곳에서 예선 1라운드 패배를 안겼던 일본을 상대로 첫 승에 재도전한다.

'거포' 김연경(흥국생명)과 김민지(GS칼텍스), 임유진(도로공사) 등 내로라하는 간판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한국이 신장과 파워, 탄력에서 모두 앞선 러시아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세계 6위 러시아는 202cm의 '트윈 타워' 에카테리나 가모바와 유리아 메르쿠로바의 타점 높은 공격과 한 뼘 더 높은 블로킹으로 한국(세계 8위)의 공격을 차단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