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독서의 계절. 가을의 시작인 9월에는 더위가 조금씩 물러가고 바람도 선선해져 책을 손에 잡는 시간을 늘리기에 딱 좋다. 이때부터 독서량을 늘려 놓으면 올 가을엔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도 있을 터.
마침 공공도서관들이 9월을 독서의 달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므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책 읽기에 맛을 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예 9월 한 달 동안의 가족 행사를 도서관 중심으로 꾸며보면 어떨까.
꼭 집 가까운 도서관 아니라도 괜찮은 행사가 열린다면 다리품을 파는 보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아래 표에 실린 행사 외에도 각 도서관은 백일장, 독서퀴즈, 이용자 초청 간담회, 다독자 시상, 독서 캠페인, 도서대출증 가두 발급 등 여러 가지를 벌인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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