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공공기관, 개인주택 등을 상대로 추진 중인 담장 허물기 사업이 도심 속 소공원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공공기관 및 개인사업장, 단독주택 등에 담장 허물기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하고 개인 사업장과 단독주택은 시가 보조금과 조경설계 등을 지원키로 하는 한편 건축물 신·개축 허가·신고시 담장설치 안하기 운동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청 동쪽 담장과 보건소, 시민회관, 여성복지회관, 수도사업소, 읍·면·동 사무소에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진, 녹지공간 및 편익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與 '더 센 특검법' 법정 녹화 원칙…법원조직법 '정면 배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