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공중전화기 동전투입구에 빨대를 투입, 동전을 빼낸 혐의로 안모(42) 씨에 대해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6일 오전 11시쯤 대구 중구 상서동 한 상가 앞길 공중전화에서 '빨대수법'으로 동전을 훔치는 등 대구시내 공중전화기에서 모두 321 차례에 걸쳐 11만 2천35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안 씨는 매일 저녁 공중전화기에 빨대를 집어넣은 뒤 다음 날 오전 동전을 '수금'해가는 수법을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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