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남사거리에서 김모(31) 씨가 크라이슬러 세브링 승용차를 몰고 영등포시장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중 반대차로 편도 3차로 중 1차로에 서 있던 정모(32) 씨의 세라토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김 씨는 사고를 낸 뒤 바로 도주하다 앞서 가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오토바이 등 차량 4대를 연이어 들이받은 뒤 사고를 당한 운전자들에 의해 붙잡혔다.
사고가 난 시각은 퇴근 시간대로 인근 영등포 일대가 큰 교통 혼잡을 빚었으며 승용차 운전자 정씨 등 9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216%였던 김씨가 "지방에서 올라와 여자친구와 소주 3병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여 홧김에 운전을 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김 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음주 사실이 발각될 것을 우려, 도주하던 중 잇따라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김 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등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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