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헤라클레스' 심정수, 4개월만에 1군 복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깨와 무릎 수술을 거쳐 2군경기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4번타자 심정수가 12일 현역 엔트리에 등록됐다. 심정수는 5월 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4개월여만에 복귀했다.

심정수는 최근 2군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등 어느 정도 장타력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선동열 감독은 한동안 팀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심정수의 1군 합류를 주저했으나 최근 김한수, 김재걸, 진갑용 등 주전 타자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타선이 집단 슬럼프에 빠지자 어쩔 수 없이 그를 불러 올린 것으로 보인다.

■12일 선발투수

삼 성 브라운-KIA 그레이싱어(대구)

L G 정재복-현 대 캘러웨이(잠실)

롯 데 장원준-두 산 리오스(마산)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