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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건설업체 부도로 8월 지역 어음부도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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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섬유 및 건설 업체들의 부도로 인해 올해 8월 중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이 전월(0.25%)보다 0.03% 포인트 오른 0.28%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은 7월 0.20%에서 8월 0.14%로 하락했으나 대구지역은 섬유 및 건설 업체의 거액 부도로 인해 7월 0.27%에서 8월 0.35%로 크게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9 → 11개)의 부도업체 수가 전월에 비해 상승한 가운데 건설업(5 → 4개)은 하락했으며, 도소매업(4개 → 4개)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8월 중 신설법인 수는 제조업(73 → 90개)이 전월보다 크게 늘어나 280개를 기록, 7월의 255개보다 25개가 증가했다. 건설업(60 → 61개)과 도소매업(37 → 36개)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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