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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신노동연합 출범…일자리창출·노사협력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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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력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기치로 내건 노동단체인 '뉴라이트 신노동연합'이 23일 출범한다.

20일 뉴라이트 신노동연합 창립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권용목)에 따르면 신노동연합은 2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1층 이벤트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신노동연합은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23개 시·군에 지역조직을 두고 있으며 전직 노조위원장 등 1천5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민주노총 초대 사무총장 출신인 권용목 씨가 상임대표를, 이원건 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과 양재헌 전 한전 본사 노조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권 위원장은 "기존의 대립 지향적인 노동운동으로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없고 노동자들에게도 실익이 없다."며 "노사가 협력해서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창출되면 그 덕을 노동자가 보게 된다는 개념 아래 새로운 노동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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