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이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경부운하 건설을 내년 대선을 겨냥한 핵심 공약으로 준비중인가운데 대구지역에서 경부운하 건설을 주장하는 시민모임 결성이 추진되고 있다.
대구지역 교수와 전문직, 일반 시민 등 30여명은 20일 대구시 수성구 한 식당에서 가칭 대구.경북 경제살리기 경부운하 추진 운동본부 발기인 대회를 갖고 11월 창립총회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발기인 선언문을 통해 "국가경제와 대구.경북 경제발전의 성장동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대구.경북 경제살리기를 위해 경부운하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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