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랑한데이] 셋째의 첫돌을 축하하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마흔이 넘어 셋째를 낳으려면 여자도 엄청난 각오로 낳았겠지만, 남자에게도 많은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오십이 다 되어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환갑이 넘어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일을 해 자식 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힘들지만 셋째를 낳아 잘 길러 첫돌을 맞은 친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물론, 잘 커준 셋째 창현이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훌쩍 타지로 가 있어서 자주 못 봐서 그런지 몇 년 만에 보는 모습은 주름도 늘어난 것 같고, 머리도 조금 벗겨진 것 같았습니다. 세월에 장사 없다더니 친구의 모습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걸 보면 아마 저의 모습도 그와 같을 것 같습니다.

올 추석에는 명절이 되어 고향에 돌아오는 친구들과 모두 한 번 모여 어린 시절 이야기 실컷 하며 보내고 싶습니다.

친구야! 셋째 돌 축하해. 추석에 내려오면 연락해. 기다릴게.

김미경(대구시 북구 태전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