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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 '격상' 한글날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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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경일로 격상된 '제 560돌 한글날' 경축 기념행사가 9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지역기관장, 한글학회 회원들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우리가락과 한글의 멋'이라는 제목의 대북 공연, 판소리, 시낭송과 무용, 성악, 대금 연주 등의 공연이 열려 경축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거행된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한글창제에 담긴 민본주의와 자주적 실용주의, 그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이야 말로 우리가 지향하는 혁신과 통합을 이루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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