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철도공사 내달 열차운행 전면 개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주5일제 확산에 따른 열차이용 패턴 변화에 맞춰 내달부터 열차운행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개편내용을 보면 KTX는 장거리용,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는 중·단거리용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 연계운행 체계의 효율을 높이고 KTX에 비해 낮았던 일반 열차의 정시운행률도 높이기로 했다.

또 KTX 비수혜 지역 주민을 위해 KTX-일반열차 간 연계열차 운행을 늘리고 여행·관광·레저 수요에 맞춰 열차 운행 시간과 횟수 등도 조정했다.

이에 따라 경부선 서울-부산 노선에 KTX가 4회 신설돼 주중 78회에서 82회로, 주말 96회에서 100회로 운행횟수가 늘고 일반열차도 운행조정 등을 통해 새마을호는 4회, 무궁화호는 21회씩 각각 증편된다.

주5일제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금요일 저녁에 서울-부산 간 왕복 KTX를 추가로 운행하고 관광수요가 늘고 있는 전라선 용산-여수에 주말 새마을호 열차를, 경의선 서울-임진강역에 주중 새마을호 열차를 각각 2회 신설한다.

서해안 고속국도 개통으로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는 장항선은 무궁화호(6회)를 투입하던 것을 새마을호로 승격, 시간경쟁력을 확보하고 진해선 마산-진해 간 통근 열차(4회)를 진해-대구 간 새마을호로 변경, 이 지역 주민들의 KTX 환승 편의를 높였다.

이 밖에 중앙고속국도 개통 등으로 열차 수요가 감소한 중앙선은 청량리-안동 간 새마을호 4편을 무궁화호 2편으로 감축하고 태백선 청량리-강릉 간 새마을호 4편도 무궁화호 2편으로 운행횟수를 줄였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KTX와 일반열차의 노선, 구간, 요일, 시간대별 이용추이와 연계빈도 등을 정밀 분석했다."며 "열차 운행은 물론 인력, 장비의 운용 효율도 높여 철도 경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