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콩고에서 지난 2001년 로랑 카빌라 대통령 암살에 가담해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중이던 콩고군인들 가운데 14명이 23일 밤 탈옥했다고 한 교도관이 말했다.
콩고의 피에르 일룽가 법무장관은 AFP에 수도 킨샤사 인근 마칼라에서 14명이 탈옥했다고 탈옥 사실은 확인했으나 탈옥범들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교도소 소식통은 이들 탈옥범이 현 조셉 카빌라 대통령의 아버지인 로랑카빌라 전 대통령 암살범들이라고 확인했다.
현 카빌라 대통령은 암살된 아버지를 이어 대통령이 됐으며 현재 대선 2차 투표를 앞두고 있다.
암살 사건과 관련, 대부분 군인들인 30명의 연루자가 2003년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킨샤사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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