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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실력으로 日밥상 공략…지역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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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의 실력으로 일본 밥상을 공략해보자는 움직임이 지역에서 가시화하고 있다.

대구·경북이 일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진데다, 최근 한류열풍을 타고 우리 음식이 널리 알려지면서 '아시아 맛의 지존'이라는 일본 시장을 이제 본격적으로 공략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춘식)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대형마트 구매담당자들을 초청, 대구 EXCO에서 수출상담회를 연다. 음식·농수산물 일본 수출을 위한 무역 설명회가 열리기는 지역에서 이번이 처음.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농수산물 생산자는 물론, 음식료품 제조·가공업자와 마트에 물품 공급이 가능한 공산품 제조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이온, 아이크(주), (주)나카무라스토어, 나카마츠 상사, 마루마사 상사, 소지쯔 큐슈(주) 등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참여한다고 무역협회는 설명했다. 문의 053)753-7532.

김춘식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은 "일본은 우리와 음식문화가 유사하다는 점에서 일본시장을 뚫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시장도 굉장히 넓은만큼 수백여 곳에 이르는 지역 관련 업체들이 일본 시장 공략에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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