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는 죄를 짓고 감옥에 들어간 죄수들 대부분이 아무 일도 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야당이 주장했다.
6일 뉴질랜드 언론들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당의 사이먼 파워 법과 질서 담당 대변인은 감옥에 수감돼 있는 죄수들 가운데서 어떤 종류의 작업에 참가하는 사람은 불과 19%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교정부 자료를 인용해 그 같이 밝히고 지난해는 작업에 동원된 죄수들의 비율이 23%, 2004년에는 26%였으나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죄수들의 81%가 교도소 안에서 아무 일도 안하며 빈둥대도록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교정부의 한 대변인은 죄수들의 40% 정도는 감옥에 있는 동안 최소한 한 차례는 작업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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