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제동원 B.C급 '조선인 전범' 피해자 인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48명 중 86명 피해신고…83명 절차 마무리

일제 강점기에 강제동원돼 포로감시원 등을 했다는 이유로 연합군에 의해 처벌받은 'B,C급 조선인 전범'중 피해 신고를 접수한 대부분이 피해자로 인정돼 전범의 '오명'을 벗게 됐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일제에 동조한 혐의가 짙은 고급 장교나 헌병 복무자는 구제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원회는 12일 태평양전쟁 때 일본군 포로감시원을 하다 B,C급 전범으로 몰려 사형이나 징역형을 당한 조선인 148명 중 피해신고를 접수한 86명에 대한 진상조사를 거쳐 83명을 피해자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진상규명위는 나머지 3명도 지방자치단체의 조사결과,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피해자로 인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C급 전범은 태평양전쟁이 끝난 직후 연합국 주도의 전범재판에서 '평화에 대한 죄'로 처벌된 A급 전범(전쟁주범·지도자)을 제외한 장교 및 하사관, 병사 등의 통상의 전범을 말한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