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 대학으로 오세요] 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는 취업과 편입학에 강한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4월 기준 취업률은 87.6%로 타 대학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률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 특히 편입학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766명, 올해 579명을 4년제 대학에 편입학 시키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누리 사업 '문화컨텐츠산업 인력양성 사업' 협력대학에 선정돼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42억 5천만 원을 투입, 고부가가치 산업인 문화컨텐츠 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학교기업지원사업인 'KMC웨딩'에 3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학과 특성화 노력도 괄목할 만하다.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 학과평가에서 관광·유아교육·산업디자인·건축·경영·소방환경안전·생활체육·생활음악과가 최우수학과(A+)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특성화 사업에서도 소방환경안전과가 특성화 영역 '환경시설공단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환경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에 선정됐고 패션디자인과도 '천연염색 제품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로 향토산업 거점대학에 선정된 바있다.

계명문화대는 2007년 입시에서 뷰티코디네이션학부(뷰티디자인전공, 방송영상분장전공, 웰빙피부전공)가 80명을 증원한 것을 비롯해 관광레저학부에 30명을 늘려 외식사업전공과 호텔리어 전공을 신설했고, 경찰행정학과 정원도 50명을 늘렸다.

학생복지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전문대학 중 최고수준의 장학금인 41억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기숙사는 원룸식 2인 1실 189명을 수용할 수 있다. 스쿨버스는 11개 지역, 10대를 등·하교시 무료운행하고 있으며 전액 교비 지원 체험연수로 국토순례대행진 등 15개 종목에 대해 전교생에게 참가 혜택을 주고 있다. 동산의료원 의료비의 30%를 감면해준다.

기존의 패션디자인·이벤트과가 '패션디자인과'로, 광고미디어과가 '광고디자인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계명대는 특히 6만여 평 부지에 건설된 최첨단 강의동과 실습관, 조경과 건물의 조화로운 공간배치로 전국에서도 유명한 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하고 있다.

(이헌철 계명문화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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