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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우편사업 적자 갈수록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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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인상 불가피한 조치

지난 7일자(화) 매일신문 독자마당 '버스·지하철·우편 적자 왜 서민에 전가하나'라는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 말씀드린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2006년 11월 1일부터 통상우편요금을 30원 인상하도록 조정했다. 이번 우편요금조정은 2004년 11월 1일 조정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통상우편은 대도시 거주 주민뿐만 아니라 도서·산간벽지 등의 정보이용자를 위한 보편적 서비스로, 일반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와는 성격을 달리하는 것이다.

정보통신부는 우편사업의 계속적인 적자에도 불구하고 콜센터 강화와 우편물 송달기간의 단축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한편, 우체국 택배와 EMS 등의 전략사업 중심의 수익증대 강화와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경영혁신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우편사업 적자를 보전하는 중이다.

30개 OECD 회원국 중에서 최저 수준인 우편요금 구조에서 위와 같은 노력으로도 보전되지 않는 부분은 불가피하게 수익자가 부담하는 원칙에 따라 해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이해하여 주기 바란다. 정보통신부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신규 우편상품 개발과 기존 우편상품의 다양화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우편정책을 수립하여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이남훈(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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