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 포기에 100원'…널뛰기 배추값에 농민들 '시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개월 이상 자식처럼 키운 배추 한 포기가 껌 한 통 값도 안 되는 100원 남짓입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왔지만 산지 배추값이 폭락, 농민들이 깊은 시름에 잠겼다. 중간 수집상은 아예 발걸음을 끊었다.

21일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에서 6천여 평 밭에서 배추 농사를 짓고 있는 김천수(62) 씨가 가격이 폭락하고 중간상인들의 발길이 끊어지자 걷어내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