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운전 중 시비로 다투다 뺨을 밀어 때린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탤런트 윤모(46)씨를 28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도로변에서 유턴을 하던 중 뒤따라오던 오토바이 운전자 최모(42)씨가 '왜 갑자기 유턴을 하냐'며 욕을 하자 시비가 붙어 다투다 최씨의 뺨을 손바닥으로 밀어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경찰에서 "같이 타고 있던 아버지가 시비를 말리셨는데 상대방이 나이 많으신 아버지께 욕을 하자 화가나서 그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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